10월0220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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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버린 아들’에게 바침…첼리스트 조영창,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회 문학수 선임기자 sachimo@kyunghyang.com ▲스물 네살에 죽은 아들과 연습 때마다 대화 베토벤 음악 첫 만남부터 내 것이라는 느낌 첼로의 거장‘슬라바’의 애제자로 인연 “아들에게 바치는 연주입니다.” 첼리스트 조영창(57)은 최근 만남에서 이렇게 말했다. 1시간30분가량의 인터뷰가…